

배우 김남길이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비록 신칸센 탑승과 공연장 운영 시간상 일찍 마무리됐지만, 2일간 총 약 540분에 달하는 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뜨거운 순간을 완성했다.
오사카에서는 라디오헤드(Radiohead)의 ‘Creep’, 도쿄에서는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김남길은 요네즈 켄시(Yonezu Kenshi)의 ‘Lemon’을 밴드 사운드에 맞춰 연이어 부르며 본격적인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환한 미소와 함께 1년 만에 마주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반가움을 표했고, 관객들은 환호로 답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높였다.
이후 김남길은 그간 필모그래피를 한눈에 보며 키워드 속 캐릭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길리슛(G.I.L. RE. SHOOT)-필모그래피 토크’부터 공연 전 팬들이 직접 작성한 포스트잇 질문에 답하며 해당 관객에게 노래를 선물하는 ‘길투유(G.I.L To. You)-포스트잇 Q&A’까지 다양한 코너로 소통을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남길은 지난달 발매한 싱글 ‘너에게 가고 있어’ 일본어 버전을 이번 팬미팅에서 처음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 신곡 미니 쇼케이스에서는 포토타임과 함께 곡 소개, 뮤직비디오 관련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소중한 추억을 하나 더 쌓은 김남길은 “항상 반겨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매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하며, 이렇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늘 소중하게 느껴진다. 여러분이 저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는 것처럼 저도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열심히 하겠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자. 찾아와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며, 다음에 또 함께해요. 아이시떼루(사랑해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서울에 이어 일본 팬미팅을 마친 김남길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몽유도원도’에서 수양대군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며, SBS 새 드라마 ‘악몽’ 출연을 확정 짓고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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