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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레드레드’ 한국 애플뮤직 1위

정혜진 기자
2026-04-27 10: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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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레드레드’ 한국 애플뮤직 1위 (제공: 빅히트 뮤직)


코르티스가 신곡 ‘REDRED’로 음원 차트 정상을 밟았다.

코르티스의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는 4월 26일 자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대한민국’ 1위를 차지했다. 곡이 발표된 다음 날인 21일 자에 72위로 진입한 후 22일 자 17위, 23일 자 10위, 24일 자 3위, 25일 자 2위로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린 뒤 정상을 찍었다. 이날 한국 차트 외에도 대만(4위), 중국(15위), 태국(23위), 러시아(70위) 등 총 20개 국가/지역의 ‘오늘의 톱 100’에 들었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기세가 매섭다. ‘REDRED’는 25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35위에 안착했다. 앞서 22일 자에 184위로 차트에 입성한 뒤 23일 자 140위, 24일 자 117위에 이어 4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이 차트는 세계 대중음악의 주요 인기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컴백한 K-팝 보이그룹 중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엔하이픈 그리고 코르티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REDRED’는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의 26일 자 ‘신곡 차트’에서 전날보다 1계단 오른 2위, ‘상승 차트’에서는 9계단 뛰어오른 8위로 집계됐다. 벅스뮤직의 25일 자 일간 차트에서는 82위에 자리했다.

잇달아 출연한 음악방송에서의 퍼포먼스가 호평받아 음원 성적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코르티스는 지난 23~26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ON THE GO’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각 무대는 앞서 공개된 앨범 포토와 뮤직비디오의 길거리 배경이 떠오르는 신호등, 횡단보도, 표지판, 육교 등을 활용해 곡의 거칠면서도 새로운 질감을 표현했다. 여기에 중독성 있는 사운드, 개성 있는 가사, 라이브 실력과 날것의 에너지가 어우러졌다.

포인트 안무인 ‘팔랑귀 춤’은 한 번 보면 잊기 힘들다. X자로 팔을 엇갈리는 동작, 양손을 귀 옆에서 흔드는 춤이 직관적으로 뇌리에 박힌다. ‘엠카운트다운’ 무대 영상은 3일 만인 26일 오후 유튜브 100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코르티스는 컴백 2주 차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 이번 주에는 본편 뮤직비디오 촬영 전 멤버들끼리 찍은 오리지널 버전과 제작기 영상을 순차 공개해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들이 출연한 유튜브 채널 뮤플리의 웹예능 ‘돌들의 침묵’은 30일 게재된다.

타이틀곡 ‘REDRED’의 흥행 가도는 5월 4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되는 미니 2집 ‘GREENGREEN’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코르티스는 발매 당일 오후 8시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GREENGREEN Release Party’(릴리즈 파티)를 연다. 신보에 수록된 6곡을 모두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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