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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윤서령, 전세대 취향 저격

송미희 기자
2026-04-28 09: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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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윤서령, 전세대 취향 저격 (제공: KBS1TV)


윤서령이 명곡을 재해석하며 가요무대를 접수했다.

가수 윤서령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KBS1TV ‘가요무대’에 출연, ‘4월 신청곡’ 특집 무대에 올라 ‘키다리 미스터 김’을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내며 흥과 끼를 발산했다.

이날 윤서령은 화이트와 블랙이 조화를 이룬 원피스에 시스루 장갑을 포인트로 더한 복고풍 스타일링으로 등장,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학창 시절 키 크고 인상 좋던 체육 선생님의 성이 ‘김’ 씨라는 것을 알고, 수업 시간만 되면 친구들과 ‘키다리 미스터 김’을 삼삼오오 부르곤 했다”라는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바탕으로 무대를 꾸몄다.

윤서령은 1960년대 감성을 담은 원곡의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특유의 발랄함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곡을 트렌디하게 재구성하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탄탄한 보컬과 섬세한 강약 조절로 한 편의 추억담처럼 무대를 풀어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었고, 밝은 에너지와 생동감 있는 표현력으로 향수를 자극했다.

한편 윤서령은 TV CHOSUN ‘미스트롯3’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눈도장을 찍은 이후, 다양한 무대와 활동을 통해 젊은 감성의 해석을 더한 트로트로 장르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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