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FC(LAFC)가 공식전 4연패 수렁에 빠지며 서부 컨퍼런스 7위로 추락했다.
LAFC는 18일(한국시간) 내슈빌 SC 원정에서 2-3으로 패하며 데포르티보 톨루카전부터 이어진 4연패를 기록했다.
6승 3무 5패(승점 21)로 서부 선두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승점 8점 차로 벌어졌다. 플레이오프 진출마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손흥민은 내슈빌전에서도 도움을 추가하며 MLS 시즌 9도움, 도움 랭킹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리그 12경기에서 득점은 여전히 없다.
도스 산토스 감독 체제에서 최전방보다 2선 패스 공급 역할을 맡으면서 득점 기회가 줄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MLS 전문 채널 'MLS 무브'는 "선발 라인업, 포메이션, 교체 타이밍까지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모든 선수가 나빠졌다면 감독을 탓해야 한다"며 경질을 촉구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손흥민을 향한 동정론과 함께 이적 요구까지 나오고 있다. "불쌍한 쏘니, 저주받았다", "도스 산토스 아래서는 쏘니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토트넘으로 돌아와"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LAFC는 다음 경기 시애틀 사운더스전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도스 산토스 감독 거취 문제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