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심우면연리리’ 박성웅의 위기

서정민 기자
2026-05-20 08:22:04
기사 이미지
'심우면 연리리'


심우면 연리리에서 박성웅이 예상치 못한 위기에 직면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심우면 연리리 9회에서는 성태훈(박성웅 분)이 정체불명의 물질로 뒤덮인 연리리 밭을 마주하며 충격에 빠진다.

앞서 성태훈은 회사 ‘맛스토리’ 프로젝트 성공을 조건으로 본사 복귀 제안을 받아들였고, 이장 임주형(이서환 분)의 신뢰 속에 주민들에게 비료를 나눠줬다. 하지만 이후 불안감을 암시하는 전개가 이어지며 위기 조짐을 드러냈다.

공개된 스틸에는 훼손된 밭을 바라보는 성태훈과 임주형의 충격 어린 표정이 담겼다. 특히 연리리 주민들이 성태훈을 믿고 비료를 사용한 만큼, 이번 사태가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관심이 쏠린다.

박성웅은 연구원 시절 경험과 지식을 총동원해 문제 해결에 나선다. 마을 존폐가 걸린 상황 속에서 그가 연리리의 위기를 막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이서환과의 관계 변화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사사건건 충돌했던 두 사람은 점차 협력 관계를 형성해왔지만, 이번 사건으로 임주형이 다시 배신감을 느끼게 되면서 갈등이 재점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제작진은 “성태훈의 선택이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지며 연리리 전체를 뒤흔들게 된다”며 “연리리와 가족을 지키려는 그의 진심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성태훈과 임주형이 갈등과 협력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도 핵심”이라고 귀띔했다.

심우면 연리리는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인간 군상과 갈등, 미스터리를 결합한 작품으로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박성웅 특유의 묵직한 연기와 현실감 있는 캐릭터 표현도 호평받고 있다.

KBS 2TV 심우면 연리리 9회는 21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심우면 연리리’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