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전국에 내린 비의 영향으로 KBO 리그 4경기가 일제히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포항 KT-삼성, 잠실 NC-두산, 광주 LG-KIA, 대전 롯데-한화 경기의 취소를 공식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일정을 재편성해 진행된다.
이날 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의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30~80mm(많은 곳 충남 북부 서해안 100mm 이상), 전라권(광주·전남·전북) 20~60mm(많은 곳 80mm 이상), 경상권(포항 인근 경북 서부 내륙 등) 30~80mm 수준으로 예보됐다. 특히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보돼 취소 결정이 불가피했다.

실내 돔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는 날씨 영향을 받지 않아 오후 6시 30분 예정대로 정상 개최될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