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하가 함께 한 ‘금타는 금요일’의 흥이 폭발한다.
이날 이은하는 가창력 못지않은 화끈한 입담으로 ‘금타는 금요일’을 접수한다. 과거 자신이 직접 주연을 맡았던 성인 영화 이야기를 거침없이 털어놓는가 하면, 자신을 롤모델로 한 영화가 제작된 일화를 전하며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한국 가요계를 뒤흔든 이은하표 ‘찌르기 춤’에 대해 “사실은 춤을 못 춰서 그냥 손을 찔렀던 것”이라는 반전 탄생 비화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지난주 박남정의 ‘사랑의 불시착’으로 댄스에 도전, 무려 99점을 기록했던 춘길이 이은하의 출격에 발맞춰 디스코 장르 접수에 나선다. 이은하의 ‘돌이키지 마’로 또 한 번 제대로 된 춤바람을 터뜨린 것.
하지만 춘길의 무대 직후 현장에서는 100점을 점치는 반응과 함께, 과거 80점대 성적을 맴돌던 ‘춘팔이 형’이 돌아온 것 아니냐는 반응이 동시에 터져 나온다. 댄스 열정에 사로잡힌 춘길이 고득점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러나 무대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완전히 반전된다. 천록담은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통해 거친 소울 감성을 폭발시키며 현장을 압도한다. 멤버들 사이에서는 “이정이 노래하는 것 같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이은하는 “남자의 외로움을 제대로 표현했다”라며 연신 극찬을 쏟아낸다. 천록담이 이번 무대를 발판 삼아 꼴찌클럽을 탈출하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22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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