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방탄소년단, 부산콘 전세계 극장 생중계

정혜진 기자
2026-05-21 10:15:33
기사 이미지
방탄소년단, 부산콘 전세계 극장 생중계 (제공: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의 부산 콘서트가 전 세계 극장 생중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다시 한번 만난다. 80여 개 국가·지역, 약 3800개 상영관 규모로 진행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6월 13일 개최되는 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 2일차 공연은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 LIVE VIEWING’을 통해 전 세계 극장에서 실시간으로 상영된다.

라이브 뷰잉은 공연 현장의 열기를 대형 스크린과 고품질 사운드로 동시에 전달하는 실시간 중계 서비스로, 공연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팬들도 전 세계 각지에서 생생한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라이브 뷰잉은 전 세계 80여 개 국가·지역, 3800개 이상의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북미·남미·유럽 지역은 시차를 고려해 공연 종료 후 1~2일 내 딜레이 중계로 이어질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 3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 뷰잉 국내 예매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글로벌은 같은 날 오후 10시부터 순차 시작된다. 구체적인 상영 국가/지역은 ‘BTS LIVE VIEWIN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2년 10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약 3년 8개월 만에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홈커밍’(Homecoming)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6월 13일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기념일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관객들의 아쉬움을 라이브 뷰잉이 완벽하게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고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의 34개 도시에서 총 85회에 걸치는 전무후무한 규모의 ‘BTS WORLD TOUR ‘ARIRANG’’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한국 가수의 단일 투어 기준 최다 회차다. 지난 16~17일과 19일(현지 시간)에는 콜드플레이(Coldplay) 이후 두 번째로 스탠퍼드 스타디움(Stanford Stadium)에 입성해 수만 명의 글로벌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