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신세계’ 6회에서 신서리와 차세계가 제주도에서 위기를 함께 겪은 끝에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임지연과 허남준의 로맨스를 본격화했다. 23일 방송된 ‘멋진 신세계’ 6화에서는 신서리와 차세계가 제주도에서 연이어 위기를 겪은 끝에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비행 중 돌연 쓰러진 차세계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신서리 역시 함께 사고를 겪으며 같은 공간에서 치료를 받았다. 두 사람은 서로를 걱정하면서도 정작 마주할 때마다 무심한 말로 감정을 감추며 묘한 긴장감을 이어갔다.

병실에서는 사소한 실랑이 끝에 뜻밖의 밀착 순간이 만들어졌고, 신서리는 애써 태연한 척했지만 흔들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제주 리조트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두 사람의 분위기는 달라졌다. 신서리가 바다를 처음 본다고 털어놓자 차세계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광고 촬영 현장에서 신서리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차세계는 노골적인 질투를 드러냈다. 겉으로는 의상과 현장 분위기를 문제 삼았지만, 시선 끝에는 신서리만 담겨 있었다.

신서리가 한 할아버지를 돕다 길을 잃자 차세계는 직접 그의 행적을 쫓아 나섰고, 겨우 찾아낸 뒤 거친 말투로 걱정을 쏟아냈다. 리조트로 돌아온 뒤 바닷가에서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끝내 속마음을 꺼냈다. 차세계는 신서리를 향한 감정이 이미 멈출 수 없는 수준임을 털어놨고, 망설이던 신서리도 그의 손길을 붙잡았다. 결국 차세계가 먼저 입을 맞추며 6회 엔딩을 완성했고,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여기에 최문도의 움직임까지 본격화되면서 로맨스와 갈등이 한층 팽팽해졌다.

‘멋진 신세계’ 7회 예고편에서는 무인도에 단둘이 남겨진 신서리와 차세계의 모습이 예고됐다. 모태희(채서안)가 신서리를 찾아와 차세계와의 결혼 소식을 통보하고, 차세계가 최문도(장승조)의 계략으로 음주운전 혐의라는 덫에 걸려드는 등 음모와 갈등이 한층 팽팽해질 전망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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