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민상이 청주에서 새로운 대식가 어록을 탄생시키며 명언을 추가했다.
수원 광교 칼국수 맛집을 찾은 김민경은 압도적 비주얼의 칼국수를 마주하자마자 “이런 맛은 처음”이라며 국물 바닥까지 훑는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광교 카페거리에서는 토피(Toffee) 커피의 고소한 풍미와 입안에서 사라지는 파블로바 디저트로 ‘단짠’의 완벽한 조화를 즐기며 미식 투어의 품격을 높였다.
유민상은 충북 제천에서 ‘즉석 닭 떡볶이’로 색다른 미식 포문을 열었다. 튀김을 국물에 적셔 먹는 ‘먹방 내공’을 발휘한 그는 덜 맵게 조절이 불가능한 매운맛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치즈 볶음밥까지 거침없이 비워냈다.
청주 정통 중식당에서의 활약은 압권이었다. 누룽지탕부터 주먹만 한 깐쇼새우까지 코스 요리를 섭렵한 유민상은 “소식좌라면 두 조각도 벅찰 크기”라며 감탄했다. 특히 2인 이상 코스 요리임에도 “혼자 와서 2인분을 먹어도 아깝지 않을 곳”이라며, 앞으로 식당에서는 “몇 분이 아니라 ‘몇 인분’ 오셨냐고 물어야 한다”라는 재치 있는 평가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학가 데이트 명소로 떠오른 홍제동 즉석 떡볶이 맛집을 찾은 김민경은 깔끔한 국물 떡볶이를 맛봤다. 그는 “원래 떡보단 오뎅파인데, 이런 쫄깃한 식감이라면 떡을 선택하겠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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