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사병 박지훈이 강림소초 사기 게이지 제대로 높였다.
이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티빙에서 6화 일일 구독 기여 1위, 5, 6화가 공개된 이틀 동안 유료가입기여(구독 기여)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명불허전 티빙 오리지널의 힘을 입증했다.
KCTC를 맞이한 강림소초 취사병 강성재와 병장 윤동현(이홍내 분)은 특수 제작된 취사 트레일러만으로 장병들의 식사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노후화된 취사 트레일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음식의 완성도가 낮아졌고 식사를 마친 장병들이 배탈 증세까지 호소하며 두 사람은 얼차려를 받게 됐다. 설상가상 시름시름 앓고 있던 부대원들을 향한 대항군의 선제 공격까지 이어지면서 강성재의 마음은 쉴새없이 무거워졌다.
강림소초의 위기는 끝이 없었다. 늦은 밤 취사 트레일러에 불을 지피기 위해 자리를 지키고 있던 강성재와 윤동현 앞에 수상한 남성이 나타난 것. 짬통 수거를 하러 왔다는 민간인을 유심히 바라보던 강성재는 순간 가디언 알림창에 떠오른 “사기가 오르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포착했고 곧바로 총을 겨누며 정체를 추궁, 대항군 장교를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강성재는 보급 차량의 마지막 위치를 추적해 남아 있을 보급품을 직접 확보하자고 의견을 냈고 소초장 조예린(한동희 분)과 행보관 박재영(윤경호 분), 병장 윤동현도 동참에 뜻을 모았다. 이후 네 사람은 대항군과 맞서 싸운 끝에 보급품 확보라는 결실을 맺었다.
그렇게 확보한 보급품으로 윤동현은 자신만만하게 주먹밥 만들기에 나섰지만 처참한 음식 비주얼로 장병들의 외면을 당했다. 이를 지켜보던 강성재는 쌀건빵을 부숴 튀김가루처럼 활용해 주먹밥을 바삭하게 튀겨내는 기지를 발휘했다.
마지막에 별사탕까지 부숴 올리며 화룡점정을 찍은 강성재표 아란치니 주먹밥은 중대장 황석호(이상이 분)를 상상의 나래로 이끌었다. 황석호는 단맛, 짠맛, 신맛, 쓴맛, 매운맛으로 똘똘 뭉친 ‘미각보이즈’를 만나는 유쾌한 상상에 빠져들었고 다른 장병들 역시 오색찬란한 풍미에 감탄하며 사기가 단숨에 치솟았다.
가디언의 스킬은 다른 의미로 강성재에게 힘을 보태기도 했다. 보급품에 손을 대고 있던 상병 김관철(강하경 분)을 막아서는 과정에서 우연히 ‘요리사의 눈’을 사용한 강성재가 소초원이 버린 윤동현 병장의 비닐 주먹밥이 대항군의 손에 주워진 뒤 땅 아래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 수상함을 직감한 강성재는 곧바로 소초장 조예린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며 긴장감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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