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가 10주년을 맞아 선보인 대규모 팝업으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팬들의 오픈런 행렬부터 전 회차 매진까지 이어지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번 팝업은 NCT가 걸어온 10년의 여정을 ‘퓨처리즘 스포츠’ 콘셉트로 풀어낸 공간으로 꾸며졌다. NCT와 시즈니(팬덤 별칭)가 ‘원팀(One Team)’으로 하나가 돼 새로운 출발선에 선다는 메시지를 담아 몰입감을 높였다.
관람객은 입장과 동시에 입단 신청서를 작성하고 21인 멤버의 초상이 전시된 플레이어 터널을 지나, 압도적인 규모의 백월과 스코어보드 등 퓨처리스틱한 비주얼로 구현된 공간 속에서 특별한 체험을 만끽했다.
또한 팬들이 다 함께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도 팝업의 백미로, 나와 가장 잘 맞는 멤버 유형을 확인하는 ‘Player Type Test’(플레이어 타입 테스트), 슈팅 게임을 즐기는 ‘NEO Strike Simulator’(네오 스트라이크 시뮬레이터), 인터랙티브 월을 활용해 멤버들과 함께 달리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한 ‘The NEO TRACK’(더 네오 트랙)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참여 열기를 높였다.
여기에 모든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들에게 메달 모양의 피니셔 리워드를 수여하는 이벤트와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디움 포토존, 멤버들이 직접 방문해 공간 곳곳에 남기고 간 사인 및 손글씨를 찾아보는 묘미까지 더해졌으며, 체험을 마치고 나온 출구 앞에서도 팬들이 서로 획득한 메달을 인증하고 감상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형성돼 눈길을 끌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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