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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이영표, 전현무 비하인드 폭로

송미희 기자
2026-05-27 13: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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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이영표, 전현무 비하인드 폭로 (제공: KBS Cool FM)


‘KBS 북중미 월드컵 간판 콤비’ 이영표& 남현종이 박명수마저 감탄하게 만든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신입 캐스터’ 전현무와의 뒷얘기, 이번 월드컵의 핵심 관전포인트까지 공개하며 KBS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27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에 나서는 이영표 KBS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가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가 "시청률 1등 하지 않을까 속단한다"며 두 사람의 케미를 인정하자, 이영표는 "시청률보다 좋은 중계를 하는 게 중요하다. 유익한 중계, 감동이 있는 중계, 행복한 중계, 이기는 중계 해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남현종은 "성적은 따라오는 거다. 이번 우리나라 경기가 우리 시간대로 다 오전에 있다. 오전부터 하루가 행복할 수 있는, 또 기분 좋게 주말을 맞이할 수 있는 중계를 하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또 박명수는 ‘경쟁 상대’인 박지성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남현종은 "축구에서도 강팀은 자기가 준비되어 있으면 상대 팀보다 본인들을 먼저 챙긴다. 그분들을 의식하기보다는 제가 잘할 수 있는 걸 이영표 위원님과 같이 하자는 마음으로 나선다"고 답했다. 

이영표는 "월드컵을 4개의 방송사가 다 같이 중계하고 응원하며 붐업도 되길 원했는데, 2개사가 빠져서 아쉽다. 그래도 KBS가 공영 방송으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선택을 해서, 아쉬운 가운데서도 다행이다"라고 KBS에서 다시 월드컵 중계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넷이 나눌 걸 둘이 나눈 거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서 남현종 아나운서가 가장 큰 월드컵 수혜자가 될 수 있다. 제2의 전현무가 되는 것 아니냐"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함께 중계에 나선 ‘특별 캐스터’ 전현무에 대한 언급도 흥미를 끌었다. 이영표는 "(전현무 씨는) KBS 신입 캐스터다. 상당히 독창적이고 일반적이지 않은 면들이 있다. 우리 축구 팬들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중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남현종은 “이번 월드컵에서는 경기 22분에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라는 게 생겼다. 그 시간에 이영표 해설위원이 ‘앞 22분의 흐름은 이랬고, 앞으로 22분은 어떻게 해야 한다’는 걸 말해줄 예정이다. ‘이영표의 1분 스피치’를 기대해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예고했다. 

박명수는 “처음 알았다. 이런 걸 말해줘야 한다”라고 감탄하며 이영표와 남현종이 선보일 차별화된 중계를 기대했다. 이영표&남현종의 유쾌한 입담에 박명수는 “이렇게만 하면 1등이다”라며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KBS가 지상파 단독 생중계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는 이영표 해설위원을 필두로 전현무, 남현종 캐스터뿐 아니라 박주영, 김신욱, 조원희, 박찬하, 정우원 등 탄탄한 해설위원들이 포진했다.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개최되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6월 12일(금) 오전 11시(이하 한국 시간) 체코와 첫 경기를 펼친다. 이어 19일(금) 오전 10시 멕시코, 25일(목)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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