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전국 357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 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공공기관이 발급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사진과 생년월일이 포함돼 본인 확인이 가능한 것이어야 하며, 모바일 신분증은 관련 앱을 직접 실행해 제시할 경우에만 인정된다. 캡처 화면이나 저장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사전투표소는 관내·관외 투표로 구분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같은 지역의 투표소를 찾은 관내 유권자는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 후 바로 투표함에 넣으면 되고, 다른 지역에서 투표하는 관외 유권자는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기표 후 봉투에 밀봉한 상태로 제출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 대부분은 1인당 투표용지 7장을 받는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지역은 최대 8장,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선거가 없는 세종과 제주(서귀포 제외)는 4장이다.
투표는 세종·제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에서는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교육감·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용지 3~4장을 기표하고, 이어 광역의원·기초의원·비례대표 선거용 4장을 받아 2차 투표를 마치면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간대별 투표율은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서 1시간 단위로 공개된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에 나선다. 여야 지도부도 각 지역구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ai 생성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