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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빌보드 투어 차트 7위

서정민 기자
2026-06-01 08: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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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세븐틴이 미국 빌보드 반기 결산 투어 차트에서 K-팝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월드투어를 통해 9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글로벌 공연 강자의 위상을 입증했다.

그룹 세븐틴이 미국 빌보드 반기 결산 차트에서 K-팝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빌보드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반기 박스스코어 보고서에 따르면 세븐틴은 ‘톱 투어’ 차트 7위에 올랐다. 이는 K-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빌보드는 세븐틴이 집계 기간인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25회 공연을 통해 약 57만4000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88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이에 힘입어 세븐틴은 ‘톱 티켓 세일즈’ 차트에서도 K-팝 최고 순위인 9위를 차지했다.

‘톱 박스스코어’ 차트에서는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유일하게 톱30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지난 2월 28일과 3월 1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HONG KONG’으로 18위에 랭크됐다. 당시 이틀간 7만3000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매진을 기록했다.

세븐틴은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NEW_]’를 통해 글로벌 공연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 이번 투어에는 온·오프라인 합산 90만 명 이상의 관객이 함께했다.

특히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를 맡은 라틴아메리카 최대 음악 페스티벌 Tecate Pa’l Norte 2025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해당 공연은 빌보드 ‘톱 박스스코어’ 9위에 오르며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세븐틴은 공연뿐 아니라 단체, 유닛, 솔로 활동을 아우르며 ‘슈퍼 아이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일본 돔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오는 20~2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6 SVT 10TH FAN MEETING ’를 개최한다.

또한 디에잇과 버논이 결성한 새 유닛 V8은 오는 29일 새 앨범을 발매하며, 디노는 8월 3일 부캐릭터 피철인으로 첫 미니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은 다양한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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