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무대'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열흘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힘찬 응원의 노래들을 들고 안방극장을 찾는다.
1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950회는 '2026 FIFA 월드컵 D-10 응원의 노래'를 주제로 꾸며진다. 온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명곡들이 실력파 가수들의 열창으로 펼쳐지며 월요일 밤 벅찬 감동과 뜨거운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1950회 '가요무대'는 '2026 FIFA 월드컵 D-10 응원의 노래'로 선정된 활기차고 희망찬 애창곡들로 채워진다. 김연자, 정수라, 박상철, 이애숙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선후배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태극전사들을 향한 승리의 염원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힘찬 노랫말과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들이 이어지며 초여름 밤 안방에 벅찬 에너지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무대는 가요계의 전설 김연자가 자신의 곡 '아침의 나라에서'로 화려하게 문을 연다. 이어 강혜연, 별사랑, 황우림이 뭉쳐 '아리랑 목동', '소양강 처녀', '남행열차', '아파트'를 다 같이 부르며 신나는 응원 메들리를 구성지게 풀어낸다. 손빈아는 김민교의 '마지막 승부'로 승리를 향한 짜릿한 감정을 전하고, 정수라는 자신의 히트곡 '환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앞에 영광의 순간들을 그려낸다.
중반부에는 박상철이 자신의 곡 '무조건'으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무대를 꾸미고, 구수경은 유정석의 '질풍가도'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활기찬 정취를 더한다. 제임스킹은 조용필의 '강원도 아리랑'으로 구수한 매력을 드러내고, 국악 신동 김태연은 '뱃노래'와 '잦은 뱃노래'로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정수라는 또 다른 명곡 '아! 대한민국'을 통해 애국심과 낭만 어린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후반부에도 진한 울림의 무대가 이어진다. 김연자는 다시 무대에 올라 국민 애창곡 '아모르파티'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박상철과 제임스킹, 손빈아는 김부열의 '이기자 대한건아'를 함께 부르며 든든하고 묵직한 에너지를 뽐낸다. 코리아나의 이애숙은 강혜연, 별사랑, 구수경, 황우림과 뭉쳐 코리아나의 '더 빅토리'를 부르며 풍성한 하모니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이번 방송의 말미에는 이애숙과 손빈아가 전 세계인의 가슴을 울렸던 코리아나의 명곡 '손에 손잡고'를 듀엣으로 부르며 가슴 뭉클한 여운을 남긴다.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된 역동적인 응원가들이 세대를 뛰어넘는 화합과 공감을 선사하며 월요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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