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군체’가 감염자 액션의 제작 과정을 담은 ‘안무 연습실 VS 현장 비교 영상’을 공개했다.
연습실에서 동작을 맞춰가는 무용수들의 모습은 “현대 무용수 팀과 함께한 것이 ‘군체’의 강점”이라는 전영 안무감독의 말과 함께 이어지며, 감염자들의 독보적인 움직임이 치열한 작업 끝에 완성됐음을 보여준다.
영상 속 무용수들은 자유자재로 팔다리 관절을 꺾고, 서로 얽히고설키는 움직임으로 감염자들의 기괴함을 표현한다. CG가 아닌 실제 무용수들의 움직임으로 완성된 감염자들의 모습은 ‘군체’만의 차별화된 공포를 다시금 상기시킨다.

‘군체’ 속 감염자들의 움직임은 단순히 시각적으로 강렬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정보 교류를 통해 점점 진화의 과정을 거친다.
전영 안무감독은 “서로가 서로를 더 멀리 보내기 위해서 집어 던지기도 하고, 인물들을 방해하기 위해서 장애물을 만드는 동작들이 굉장히 소름 끼치고 새로웠다” 라고 전해, 안무를 총괄한 그 역시 ‘군체’ 속 감염자들의 모습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음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군체’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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