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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오늘 개봉

서정민 기자
2026-06-03 07: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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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김초엽 작가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감성 SF 애니메이션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가 관객들과 만난다. 개봉과 함께 작품의 분위기를 담은 스페셜 일러스트 포스터도 공개됐다.

감성 SF 애니메이션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가 3일 개봉과 함께 스페셜 일러스트 포스터를 선보였다.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는 스스로 유토피아를 떠나 불완전한 세계를 선택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초엽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에 수록된 동명 단편을 원작으로 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위현송 캐릭터 디자이너와 이다현 일러스트레이터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작품의 배경인 시초지 이타사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구조물과 주인공 소피, 데이지의 모습을 담아내며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개성 있는 캐릭터 표현과 감각적인 색채, 섬세한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만의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다.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는 김초엽 작가 작품 가운데 처음으로 영화화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우 김향기와 박지후, 이주영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이 음악감독을 맡아 작품의 정서를 더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활동해 온 허평강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여기에 위현송 디자이너가 참여해 차별화된 비주얼을 완성했다.

원작이 가진 따뜻한 메시지와 확장된 상상력을 담아낸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성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는 3일 개봉해 전국 씨지브이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영화특별시에스엠씨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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