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런던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월드컵 응원전이 열렸다. 교민과 현지 축구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식 응원 문화를 함께 즐기며 대표팀을 응원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12일(현지시간) 문화원에서 ‘2026 FIFA 월드컵 대한민국-체코전 한국 응원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문화원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어 해설과 함께 응원전을 즐겼다. 문화원은 태극기와 응원 도구를 제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민은 “해외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한국어 해설과 응원 문화 덕분에 마치 한국에서 경기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박효건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월드컵은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세계적인 축제”라며 “이번 응원전이 영국 내 교민과 현지인들이 함께 한국의 응원 문화를 경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은 2026 FIFA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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