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섭이 딸을 위한 아빠의 살벌한 선전포고를 알린다.
오늘(17일) 공개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3차 티저’는 평소처럼 퇴근을 하던 김부장(소지섭)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딸내미만 바라보면서 살 거냐고”라는 성한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김부장의 딸 민지(서수민)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이 이어지고, 학교로 뛰어간 김부장은 ”아이를 혼자 키우다 보니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용서를 부탁드립니다”라며 무릎을 꿇는다.
그러나 “아빠는 왜 내 말 안 믿어?”라며 눈물을 흘린 민지가 이 말을 마지막으로 사라지면서 김부장은 절망에 빠진다.
김부장은 ”빨리 민지부터 찾자”라는 친구들과 딸 민지의 추적에 나서고, 문이 열리자마자 주먹과 도끼를 이용한 인정사정없는 액션을 쏟아내며 괴한들을 날려버린다. 그리고는 “내 딸이 살아있다고 믿으니까 살려두는 거야”라는 일갈을 던져 긴장감을 높인다.
“그게 아니면 전부 죽어”라는 선전포고 뒤 김부장이 총구를 장전하자 거대한 폭탄이 터지고, 맨손으로 괴한을 제압하던 성한수는 소화기를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동시에 유리창까지 박살 낸 박진철은 누군가의 멱살을 잡고 폭풍 펀치를 쏟아내 아빠들의 괴물 저력을 발산한다.
이후 주먹의 세계를 배경으로 있던 주강찬(주상욱)이 “그 민지라는 아이가 어디론가 사라졌고, 그 아이의 아버지가 찾아다니고 있다”라는 말에 흥미로운 표정을 지어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게다가 “죽은 줄 알았던 놈이 귀신이 돼서 나타났고만 기래”라고 하는 말 뒤로 잠수복을 입은 박강성(김성규)이 나타나고, 김부장의 동료로만 알려져 있던 상아(손나은)가 박강성과 칼을 들고 사생결단 혈투를 벌여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서늘한 표정으로 계단을 내려가던 김부장이 “송인고 2학년 7반 갈색 마이에 노란색 후드 본 사람 있어?”라고 물은 뒤 “없으면 길 막지 마”라며 울분의 펀치를 날릴 것을 예고해 귀추를 주목하게 한다.
티저에 이어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과 오는 20일(토) 밤 12시 30분에는 ‘김부장’의 1-4회 핵심 장면을 먼저 엿볼 수 있는 스페셜 방송 ‘김부장 리포트: 전설의 부활’이 전격 방송된다.
‘김부장’ 속 미스터리한 캐릭터 상아 역으로 출연하는 손나은의 진행으로 펼쳐지는 ‘김부장 리포트: 전설의 부활’은 기대감을 고조시킬 깜짝 예습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김부장’은 오는 26일 SBS에서 첫 방송된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