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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장민호와 이수연

서정민 기자
2026-06-19 07: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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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트로트 가수 이수연과 할머니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공개됐다. 장민호는 이수연을 위한 요리 선생님으로 나서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장민호와 트로트 신동 이수연의 특별한 만남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18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호마카세 손님으로 이수연을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출연 이후 한층 성장한 이수연은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장민호는 이수연이 좋아하는 막창을 활용해 막창구이와 막장막창볶음을 선보였다. 철판 요리와 불쇼까지 준비하며 정성을 쏟았고, 이수연은 특유의 리액션과 먹방으로 화답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두 사람의 세대 차이도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이수연의 추천으로 투어스의 앙탈 챌린지와 키링 챌린지에 도전했고, 볼하트까지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장민호는 이수연의 일일 요리 선생님이 되기도 했다. 이수연이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결혼기념일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싶다고 밝히자 앞치마와 세라믹 칼을 선물하며 요리를 도왔다.

특히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수연 가족의 사연이 공개돼 뭉클함을 안겼다. 이수연은 7살 때 아버지를 떠나보낸 뒤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다.

할머니는 “아들을 가슴에 묻으라고 하지만 그게 쉽지 않았다”며 “2년 동안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수연이의 노래가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또 할머니는 “수연이 수입은 모두 저축하고 있다. 직접 관리할 수 있을 때까지 모아주려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손녀의 수입에는 손을 대지 않고 생활비를 따로 마련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수연은 “저는 괜찮으니 제발 쓰시라고 말씀드린다”며 “제가 책임지겠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스튜디오 출연진들도 이수연의 진심 어린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지승현과 가수 영탁의 우정도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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