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이 일본 오리콘 상반기 결산에서 주요 부문 정상에 오르며 현지에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정규 5집 ‘아리랑’은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오리콘은 25일 발표한 ‘상반기 랭킹 2026’에서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이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리랑’은 일본 현지에서 높은 판매량과 음원 성적을 바탕으로 상반기 결산을 휩쓸었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 외에도 ‘디지털 앨범 랭킹’ 상위권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리콘을 통해 “완전체로 3년 9개월 만에 발표한 ‘아리랑’이 많은 사랑을 받아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리랑’은 해외 음악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는 최근 상반기 최고 음반 중 하나로 선정하며 “방탄소년단의 공백기 이후 복귀를 성공적으로 증명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수록곡 ‘바디 투 바디’, ‘훌리건’, ‘라이크 애니멀스’, ‘인투 더 선’ 등을 언급하며 한층 성숙해진 음악성을 조명했다.
타이틀곡 ‘스윔’에 대해서는 글로벌 차트에서의 성과와 함께 방탄소년단을 대표하는 곡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미국 롤링스톤, 컴플렉스, 컨시퀀스, 영국 NME 등이 ‘아리랑’을 올해 상반기 주요 음반으로 선정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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