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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야구대장’ 나지완·김태균 캐삭전

서정민 기자
2026-06-26 07: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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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야구대장'


'우리동네 야구대장'이 12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나지완 감독과 김태균 감독이 이끄는 두 팀이 탈락을 건 '캐삭전'에서 맞붙으며 시즌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KBS 2TV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에서 나지완 감독의 리틀 타이거즈와 김태균 감독의 리틀 이글스가 운명의 '캐삭전'에 나선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야구대장' 12회에서는 정규리그 3위 리틀 타이거즈와 4위 리틀 이글스가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패배한 팀이 다음 시즌 리그 참가 자격을 잃는 특별 룰이 적용돼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예고된다.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김태균, 나지완, 박용택, 이대호 감독이 직접 선수를 선발하고 지도하며 초등·리틀 야구 선수들의 성장 과정을 담아왔다. 지난주 방송된 포스트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박용택 감독의 리틀 트윈스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최종전을 앞둔 나지완 감독과 김태균 감독은 남다른 긴장감을 드러낸다. 김태균 감독은 연패 탈출을 위해 소금을 뿌리는 이색 징크스를 선보였고, 나지완 감독은 "한국시리즈보다 더 떨린다"고 말하며 부담감을 털어놓는다.

'우리동네 야구대장'에서 리틀 타이거즈는 야구 명가의 자존심을 내세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겠다는 각오다. 나지완 감독은 생존을 목표로 강도 높은 타격 훈련을 주문하며 승리를 다짐한다.

반면 리틀 이글스는 정규리그 부진을 털어내고 마지막 경기에서 반전을 노린다. 김태균 감독은 "마지막 경기는 우리가 가져가겠다"며 물러설 수 없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야구대장' 12회는 오는 28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우리동네 야구대장’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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