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통영 60대 여성 살인사건과 포항 무인 문구점 논란의 진실을 추적한다.
CCTV에는 모자와 복면, 장갑으로 신원을 감춘 남성이 집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범행 동기와 신원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특히 용의자가 현장을 떠나며 생활안전 단말기와 종이 가방만 들고 나온 이유에도 관심이 쏠린다.
복면으로 얼굴을 감춘 남자. 그는 누구이며, 그날 밤 두 시간 동안 집 안에서 무엇을 한 것일까. 오늘 26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통영 60대 여성 살인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사라진 범인의 행적을 추적한다.
이어 포항의 한 무인 문구점에서 벌어진 ‘촉법소년 참교육’ 논란도 다룬다. 점주 박 씨는 중학생들이 물품 105개를 훼손해 약 32만 원의 피해를 입었고, 학부모들이 “촉법소년이라 처벌받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잘못은 인정하지만, 사건 이후 점주 박 씨의 대응은 선을 넘어섰다고 주장한다. 합의금으로 100만 원을 요구한 것은 물론, 자신들이 운영하는 가게까지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고 했다.
그런데 취재를 이어가던 제작진은 뜻밖의 제보를 받게 된다. 자신 역시 박 씨로부터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한 제보자가 조심스럽게 연락해 온 것. 이를 시작으로 점주 박 씨의 영업 방식과 대응에 의문을 제기하는 제보들이 잇따랐다.
잘못을 저지른 촉법소년들에 대한 정당한 참교육인가, 어른의 분노가 만들어 낸 선 넘은 과잉 대응인가. 양측의 엇갈린 주장 속 진실은 26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공개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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