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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초대형 태극기 펼쳐

서정민 기자
2026-06-29 08: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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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서 시민들과 함께 초대형 태극기를 펼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독도의 상징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향후 다국어 영상 제작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독도 지킴이'로 활동 중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시민 70명과 함께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초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펼쳐진 태극기는 가로 30m, 세로 20m 규모로, 시민 70명이 비용을 모아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서 교수와 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가 공동 기획한 '대한민국 역사투어-독도 편'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퍼포먼스 사진은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내외로 확산되고 있으며, 영상은 향후 여러 언어로 제작돼 전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 교수는 "10년 전에는 독도 동도와 서도 사이 바다 위에 가로 60m, 세로 40m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를 띄워 화제를 모았다"며 "이제는 독도 하늘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태극기 드론쇼를 추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육·해·공을 아우르는 태극기 퍼포먼스와 함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독도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그동안 독도와 한국 문화유산을 알리는 다국어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사진제공=서경덕 교수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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