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김부장’ 대박 터지더니… 윤경호, 입 닫는다

이반지 기자
2026-06-29 17:34:42

기사 이미지
‘김부장’ 대박 터지더니… 윤경호, 입 닫는다 (출처: SNS)


윤경호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쩌면 13시간 동안 말을 못 하게 될 것 같아 미리 하고 싶은 말을 남긴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방송을 시작한 ‘김부장’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한 것을 언급하며 제작발표회 당시 내걸었던 ‘13시간 묵언수행’ 공약을 떠올렸다. 당시 윤경호는 시청률 13%를 넘으면 13시간 동안 말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윤경호는 “13%는 정말 쉽지 않은 숫자라 기대하면서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며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이 나와 놀랐고, 이렇게 빨리 목표를 넘을 줄은 몰랐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금은 가족들과 여행 중이라 바로 공약을 실천하기는 어렵지만 돌아가는 대로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며 “한 번 한 말은 꼭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공약 이행 의지를 드러냈다.

또 “13이라는 숫자는 소지섭 형의 SBS 복귀 13주년을 기념하자는 의미였는데 결국 제가 제 발등을 찍었다”며 “최대훈, 손나은 배우도 함께하겠다고 했던 말이 떠오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평소 ‘수다맨’으로 불릴 만큼 입담이 좋은 윤경호는 글 말미에서 작품을 함께한 배우와 제작진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경호는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중증외상센터’와 웹예능 ‘핑계고’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출연 중인 ‘김부장’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반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