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하석진과 안희연의 애틋한 재회 서사를 담은 2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8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마주한 두 인물의 상처와 그리움이 담긴 감성 로맨스에 기대가 모인다.
배우 하석진과 안희연의 엇갈린 감정을 담아낸 ‘사랑이 온다’ 2인 포스터가 30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랑이 온다’ 2인 포스터에는 8년 만에 재회한 김무진(하석진)과 한규림(안희연)의 애틋한 분위기가 담겼다. 가장 빛났던 시절을 함께했던 두 사람은 깊은 오해와 상처를 남긴 채 헤어졌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나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
같은 공간에 서 있지만 서로를 바라보지 못하는 두 사람의 시선은 긴 시간 쌓인 상처와 그리움을 상징한다. 미묘한 거리감과 긴장감은 이들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개별 캐릭터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하석진은 “도망가려면 제대로 가요. 이렇게 다시 보는 일 없게”라는 대사와 달리 쉽게 감정을 거두지 못하는 눈빛으로 복잡한 내면을 표현했다. 처연한 시선에는 8년 동안 지워지지 않은 상처와 그리움이 고스란히 담겼다.
안희연은 “나는 무진 씨가 잡을 수 있는 가장 나쁜 패예요”라는 문구를 통해 사랑하면서도 떠날 수밖에 없었던 한규림의 아픔을 전한다. 체념과 미련이 공존하는 눈빛은 두 사람의 안타까운 서사를 더욱 짙게 만든다.
특히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는 하석진과 안희연이 동선과 시선, 표정까지 세심하게 의견을 나누며 두 인물의 감정을 완성도 높게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랑이 온다’는 ‘여왕의 집’, ‘미녀와 순정남’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과 ‘함부로 애틋하게’,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집필한 이경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오는 7월 25일 토요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사랑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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