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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끝줄 소년’ 최현욱, 화제성 2위

정혜진 기자
2026-06-30 11: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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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끝줄 소년’ 최현욱, 화제성 2위 (출처: 넷플릭스)


배우 최현욱이 ‘맨 끝줄 소년’으로 작품과 배우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새로운 결의 연기 변신까지 호평받으며 흥행 중심에 선 최현욱의 존재감이 더욱 빛나고 있다.

최현욱은 30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6월 4주차 TV-OTT 드라마·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연작 ‘맨 끝줄 소년’ 역시 TV-OTT 드라마·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작품과 배우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 1위는 ‘김부장’ 소지섭이 차지했다. 3위에는 ‘맨 끝줄 소년’에 함께 출연한 최민식이, 4위에는 ‘신입사원 강회장’ 이준영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최민식 분)가 강의실 맨 끝줄에 앉은 소년 이강(최현욱 분)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최현욱이 연기한 이강은 강의실 맨 끝줄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대학생이다. 그는 문학 교수 허문오의 일상에 서서히 균열을 일으키는 핵심 인물로, 겉으로는 순수한 제자처럼 보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속내를 궁금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 최현욱은 기존 청춘물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다른 절제된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복잡한 감정을 과하게 드러내기보다 차분하게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이강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완성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최현욱은 데뷔 이후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Class 1’, ‘D.P. 시즌2’, ‘반짝이는 워터멜론’, ‘하이쿠키’, ‘그놈은 흑염룡’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넓혀왔다. ‘맨 끝줄 소년’에서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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