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N' (오늘엔)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활의 지혜와 함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또한, 다양한 맛집의 위치가 어디인지, 시대의 트렌드와 각종 핫한 이슈까지 포괄하여 시청자들의 거실을 찾아가는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ㆍ오늘의 이야기는?
2. 바다로 돌아온 전복 양식장의 막내아들
3.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에스토니아에 사는 부부
4. 딸을 위해 만든 가족의 특별한 아지트

[식(食)큐멘터리] - 남해의 별미, 갯장어 샤부샤부 이야기
전남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한 횟집, 오늘의 식큐멘터리 주인공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갯장어 샤부샤부다. 뜨거운 육수에 살짝 데쳐 먹는 갯장어는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날카로운 이빨이 개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갯장어는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 남해안에서 잡혀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됐다고 한다. 이후 해방을 거치며 여수를 중심으로 갯장어 요리가 발달했고, 일본식 골절 기술과 조리법이 전해지면서 지금의 갯장어 샤부샤부 문화가 자리 잡게 됐다.
그렇다면 여수 갯장어 샤부샤부의 맛을 완성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주인장은 당일 산지에서 공수한 신선한 갯장어만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과정은 바로 골절 작업이다. 갯장어 특유의 억센 잔가시를 제거하기 위해 수십 번의 정교한 칼집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낸다. 이후 장어 뼈를 오랜 시간 우려낸 깊고 진한 육수에 살짝 데쳐 먹으면 부드러움과 쫄깃함, 담백함이 한 번에 어우러진다고 한다.
여기에 각종 채소와 함께 즐기면 여름철 떨어진 입맛까지 되살아나는 별미 한 상이 완성된다. 오랜 세월 남해 바다와 함께 발전해 온 갯장어 샤부샤부는 이제 여수를 대표하는 여름 보양식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다의 풍미와 장인의 손길이 만나 탄생한 갯장어 샤부샤부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전남 완도 노화도에서 3대째 전복 양식업을 이어가고 있는 백준범 씨의 이야기를 만나봤다. 외국 생활과 도시 직장 생활을 경험했지만 어린 시절부터 함께했던 바다와 가족을 잊지 못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귀어 5년 차가 된 지금은 부모님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해 전복 양식장을 이끌며 바다 위에서 새로운 삶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지구촌 브이로그] - 물이 만든 도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운하와 중세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살아가는 박선주·유진 부부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약 100년 전통의 재래시장과 운하를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풍경, 월드컵 시즌 오렌지색으로 물든 도시의 열정까지 암스테르담만의 특별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었다.
[주말에 가는 집] - 슈퍼맨 아빠가 만든 특별한 주말 아지트

'오늘N' (오늘엔)은 오늘의 맛집이 어디인지 소개하며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세상의 모든 재미와 소식을 놓치지 않는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맛집에 대한 편안함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친구 같은 존재다. 베테랑 제작진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직접 탐방하여 살아 있는 정보, 숨겨진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발굴하며, 방송 시간은 평일 저녁 6시 5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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