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스트라빈스키’ 박선영 첫 무대 호평

서정민 기자
2026-07-07 08:11:11
기사 이미지


배우 박선영이 뮤지컬 ‘스트라빈스키’에서 스트라빈스키와 슘을 오가는 1인 2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 해석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쇼플레이 액터스 소속 박선영은 지난 1일과 3일 예스24아트원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스트라빈스키’ 무대에 올라 스트라빈스키와 슘, 두 인물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다.

‘스트라빈스키’는 지난해 초연 이후 호평을 바탕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1900년대 벨 에포크 시대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러시아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삶과 예술 세계를 그려낸다.

박선영은 뮤지컬 ‘니진스키’와 ‘디아길레프’에서 스트라빈스키를 연기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표현력을 선보였다. 이전 작품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캐릭터 해석은 물론, 더욱 성숙해진 스트라빈스키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슘 역에서는 스트라빈스키와는 다른 분위기의 입체적인 캐릭터를 표현하며 1인 2역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상반된 두 인물을 오가는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박선영은 “스트라빈스키 역으로 다시 관객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스트라빈스키와 슘 두 캐릭터를 통해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스트라빈스키’에는 성태준, 문경초, 임준혁, 박선영이 스트라빈스키 역을, 양지원, 서영택, 박선영, 반정모가 슘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스트라빈스키’는 오는 9월 13일까지 예스24아트원 2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쇼플레이액터스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