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닥터 섬보이’ 이재욱, 깊은 여운

송미희 기자
2026-07-08 07:38:25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닥터 섬보이’ 이재욱, 깊은 여운 (제공: KT스튜디오지니)


배우 이재욱이 ‘닥터 섬보이’를 따뜻한 여운 속에 마무리했다.

이재욱은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에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

극 중 친구를 잃은 트라우마를 지닌 도지의 상처와 억울한 누명으로 흔들리는 심리, 신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헬기 추락 사고의 원인자로 몰리고 약물 복용 논란까지 겪으며 위기를 맞았지만, 군수의 횡령을 밝혀내고 편동지소를 지켜내는 강인한 모습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또한 하리(신예은 분)를 향한 애틋한 마음과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모습을 그려내며 로맨스에도 힘을 보탰다. 각자의 자리로 향하면서도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하는 결말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낯선 섬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지의의 변화를 유쾌한 매력으로 풀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는 물론, 하리와 티키타카 호흡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재미를 배가했다.

한편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이재욱이 또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과 만날지 기대가 모인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