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너 맥그리거와 맥스 할러웨이가 13년 만에 재대결을 벌인다. UFC 329 메인 카드는 12일 오전 10시 tvN SPORTS(티비엔스포츠)·티빙, 언더카드는 오전 8시 티빙에서 생중계된다.
전 UFC 페더급·라이트급 더블 챔피언 ‘노토리어스’ 코너 맥그리거가 5년 만의 복귀전을 앞두고 계체를 통과했다. 맥그리거와 전 UFC 페더급·BMF 챔피언 맥스 할러웨이의 ‘UFC 329: 맥그리거 vs 할러웨이 2’ 메인 이벤트는 12일 오전 10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에서 생중계된다. 언더카드는 같은 날 오전 8시부터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맥그리거는 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계체에서 77.3kg을 기록하며 웰터급 체중을 맞췄다. 할러웨이도 77.1kg으로 계체를 통과하며 두 선수 모두 결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두 사람은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대회 메인 이벤트에서 맞붙는다. 맥그리거(22승 6패)와 할러웨이(27승 9패)의 대결은 2013년 첫 맞대결 이후 13년 만이다. 당시 신인이었던 맥그리거는 레슬링을 앞세워 할러웨이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계체 후 페이스오프에서도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졌다. 맥그리거는 할러웨이의 코앞까지 다가가 눈싸움을 벌였고, 할러웨이도 물러서지 않은 채 맞섰다. 두 선수는 악수 없이 각자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경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할러웨이는 13년 전 패배를 되갚을 기회를 얻은 데 대해 “나는 너무나 흉폭하고 가차없다”고 밝혔다. 이어 “맥그리거가 미사일이라면 나는 핵폭탄”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맥그리거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내일 맥이 보여줄 블록버스터를 기대하라”고 외쳤다. 앞서 기자회견에서는 “맥스를 10초 안에 박살낼 수 있다”며 조기 피니시를 장담했고, 이번 경기를 끝으로 할러웨이를 은퇴시키겠다고도 말했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라이트급 랭킹 5위 브누아 생드니와 6위 패디 핌블렛이 맞붙는다. 생드니는 70.3kg, 핌블렛은 70.8kg으로 계체를 마쳤다. 두 선수는 페이스오프 뒤 악수하며 선전을 다짐했지만, 경기에서는 치열한 난타전을 예고했다.
‘UFC 329: 맥그리거 vs 할러웨이 2’ 언더카드는 한국 시간 12일 오전 8시부터 티빙에서 생중계된다. 메인 카드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tvN과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다.
■ UFC329: 맥그리거 vs 할러웨이 2 대진
-메인카드 (tvN/TVING 오전 10시)
[라이트급] #5 브누아 생드니 (125) vs #6 패디 핌블렛 (126)
[밴텀급] #4 코리 샌드헤이건 (155.5) vs #7 마리오 바티스타 (156)
[플라이급] #4 브랜든 로이발 (125) vs #6 로니 카바나 (126)
[라이트급] 킹 그린 (155.5) vs 테런스 맥키니 (156)
-언더카드 (TVING 오전 8시)
[라이트헤비급] #12 니키타 크릴로프 (205.5) vs 로버트 휘태커 (205.5)
[헤비급] 게이블 스티브슨 (241) vs 엘리샤 엘리슨 (236)
[밴텀급] 코디 가브란트 (136) vs 아드리안 야네즈 (136)
[페더급] 루크 라일리 (146) vs 카이 카마카 3세 (146)
-파이트패스 언더카드(UFC 파이트패스 오전 6시)
[여성 플라이급] #8 트레이시 코르테즈 (126) vs #12 왕충 (125.5)
[미들급] 다미안 피나스 (185.5) vs 세자르 알메이다 (186)
[밴텀급] #15 파리드 바샤랏 (136) vs 존 가자 (135)
[미들급] 라이언 간드라 (185.5) vs 재커리 리스 (184.5)
[플라이급] 알레산드로 코스타 (126) vs 코디 더든 (125.5)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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