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명 규모의 맥주 축제를 배경으로 한 1대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에서는 김훈과 홍석천이 생존에 성공한 가운데 에드워드 권과 임기학의 프렌치 거장 대결이 다음 회 궁금증을 높였다.
tvN 예능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4회에서는 예상 방문객 2000명 규모의 ‘스트릿 맥주 축제’ 상권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같은 가격으로 전·후반 서로 다른 메뉴를 선보이는 1대1 데스매치에 돌입했고, 고객 평균 별점이 최종 매출에 반영되는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반면 김희은은 직접 만든 뇨끼와 트러플 꼬치 퍼포먼스로 전반전 우위를 점했지만 준비 시간이 길어 오픈이 지연됐다. 후반전에서도 해장라면과 튀김 세트를 선보였으나 조리 속도에서 밀렸고, 최종 별점까지 김훈이 앞서며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첫 미슐랭 승리를 거뒀다.
8000원 대결에서는 홍석천의 ‘골!’과 신가영의 ‘돈텔그랜마’가 경쟁했다. 신가영은 유일하게 블라인드를 유지한 채 수제 아란치니로 승부했지만, 홍석천은 다양한 소스와 이벤트,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앞세워 매출과 별점 모두 승리하며 2라운드 생존에 성공했다.
2만5000원 가격대의 프렌치 거장 매치에서는 에드워드 권의 ‘마식당’과 임기학의 ‘볼라볼’이 맞붙었다. 임기학은 프랑스 전통 샤퀴테리 플래터를 선보였고, 에드워드 권은 축제 분위기에 맞춘 베이징 덕 플래터로 압도적인 모객에 성공하며 전반전을 가져갔다.
하지만 후반전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임기학은 회전율이 높은 마르세유식 부야베스로 빠르게 매출을 올린 반면, 에드워드 권은 해장 파스타 주문이 몰리며 조리 지연과 주문 취소까지 겪었다. 두 셰프의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승자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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