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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아침마당’ 황윤성, 월·화 안방극장 사로잡았다

윤이현 기자
2026-07-14 13: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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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아침마당’ 황윤성, 월·화 안방극장 사로잡았다 (출처: JTBC ‘톡파원 25시’, KBS1 ‘아침마당’ 캡처)


황윤성이 월·화 안방 극장을 꽉 잡으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와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연이어 출연한 황윤성은 화면 속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입증한 데 이어, 예능과 토크 프로그램을 오가며 특유의 흥과 입담을 뽐냈다.

절친 이찬원이 MC를 맡고 있는 JTBC ‘톡파원 25시’에 일일 스페셜 톡파원으로 출격한 황윤성은 ‘시끌벅적한 서울 수학여행’을 콘셉트로 이찬원, 김숙, 파비앙과 함께 서울 곳곳을 누비며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가야 한다면 나는 톡파원으로 가겠다”라며 자신의 히트곡을 활용한 재치 있는 인사로 등장한 황윤성은 “출장을 가기 전에 구호를 만들고 시작하더라”라며 조용필의 명곡 ‘서울 서울 서울’을 활용해 “서울! 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를 외치며 시작부터 현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달궜다.

이후 궁중음식 체험에서는 구절판과 떡갈비, 오신반 등을 맛보며 특유의 리액션으로 먹방의 재미를 더했다.  

종묘와 창덕궁을 둘러보던 중 인정전 앞 품계석을 살펴본 황윤성은 정1품 품계석이 “대한민국 어머님들이 아들의 수능 합격을 기원하며 많이 만져 닳았다”라는 설명을 듣고 “진작 만졌으면 제가 4등이 아니라 3등까지 했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는 등 일일 톡파원으로서의 맹활약을 펼쳤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한층 깊어진 진심과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신성, 이루네, 정연호와 함께 출연한 황윤성은 오프닝에서 네 사람이 함께 박상철의 ‘무조건’을 열창하며 간드러진 음색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객석의 흥을 끌어올렸다. 

분위기를 이어, 황윤성은 자신의 신곡 ‘난리부르스’를 단독으로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응원봉 이벤트로 관객들과 호흡한 그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인 것은 물론, 춤을 추다 마이크 줄이 빠질 정도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내 인생 결정적 장면’ 코너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나선 황윤성은 절친 이찬원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일주일에 다섯 번 정도 통화한다”라며 남다른 친분을 전한 그는 전국투어 당시 이찬원이 커피차와 간식차, 꼬치차를 보내줬던 일화를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아이돌 활동을 마친 뒤 트로트에 도전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트로트를 잘 몰라 선곡이 가장 어려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공감을 자아냈다. 

끝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지나 악물고 버텼더니 이런 날도 오네요. ‘국민사위’ 황윤성 오래 기억해 주세요”라는 진심 어린 인사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이찬원을 향해 “덕분에 힘든 시간과 방황했던 시간을 잘 버텼다”라며 “앞으로는 나도 더 많은 힘이 되는 멋진 친구가 될 수 있도록 계속 성장하겠다”라고 전하며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특유의 흥과 친근한 매력, 넘치는 에너지로 가요계를 넘어 방송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황윤성은 최근 ‘무명전설’ 최종 4위에 오른 데 이어 TOP7 멤버로 전국투어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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