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뮤지컬 ‘겨울왕국’, 연습 포토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7-16 08: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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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겨울왕국’이 한국 초연 개막을 앞두고 대표 장면이 담긴 연습 포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8월 13일 개막하는 뮤지컬 ‘겨울왕국’은 이번 연습 사진을 통해 ‘엘사’의 대관식과 ‘Let It Go’, ‘Monster’, ‘안나’와 ‘한스’의 듀엣곡 ‘Love is an Open Door’ 등 작품을 대표하는 명장면을 미리 선보였다. ‘크리스토프’, ‘올라프’, ‘스벤’ 등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도 공개돼 실제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인물의 감정선과 관계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개막을 앞두고 세계 각국의 ‘겨울왕국’ 프로덕션을 이끈 제작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퍼펫으로 구현되는 ‘올라프’와 순록 ‘스벤’ 역시 배우와 퍼펫티어의 정교한 호흡을 통해 무대 위에서 생동감 있게 탄생할 예정이다. 공연 예술만의 표현 방식으로 구현될 캐릭터들의 움직임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협력 연출 에이드리언 사플은 "이 작품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무대만이 줄 수 있는 생생함"이라며 "'안나'와 '엘사'의 여정이 관객 눈앞에서 펼쳐지는 만큼 인물들과 더욱 강렬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겨울왕국’은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와 로버트 로페즈의 음악, 제니퍼 리의 극본, 화려한 무대와 특수효과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한국 초연에는 엘사 역에 정선아·정유지·민경아, 안나 역에 박진주·홍금비·최지혜, 크리스토프 역에 차윤해·신재범, 한스 역에 김원빈·황건하, 올라프 역에 정원영·한규정·이창호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8월 13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며, 이후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이어진다.

사진제공=에스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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