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가 개막과 동시에 배우들의 라디오 출연을 확정하며 관객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첫 공연을 마친 직후 라디오를 찾는 만큼 생생한 현장 분위기와 무대 뒤 에피소드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 배우는 ‘특별 초대석’ 코너에서 작품을 준비한 과정부터 첫 공연을 마친 소감, 서로의 호흡까지 솔직한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개막 이후 관객들의 반응과 공연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도 함께 전한다.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89년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은 톰 슐만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국내 첫 정식 라이선스 공연이다. 엄격한 기숙학교를 배경으로 영어 교사 존 키팅이 학생들에게 삶의 가치와 용기를 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인표, 오만석, 연정훈이 ‘존 찰스 키팅’ 역을 맡았고, 이재환을 비롯해 김락현, 찬희(SF9)가 ‘닐 페리’ 역으로 출연한다. 조광화 연출과 이동준 음악감독, 고태용 의상 디자이너 등 국내 정상급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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