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비티 우빈이 뮤지컬 배우로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카페인’은 2008년 초연 이후 대학로를 대표하는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바리스타 ‘세진’과 소믈리에 ‘지민’이 하나의 카페를 낮과 밤으로 나눠 사용하며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K-팝 스타들의 출연과 함께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특히 두 명의 배우가 극을 이끄는 2인극인 만큼 연기력과 가창력이 중요한 작품으로 꼽힌다. 우빈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탄탄한 보컬을 바탕으로 ‘지민’의 서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보사노바와 재즈,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빈은 크래비티의 메인 보컬로 감미로운 음색과 탄탄한 보컬 실력을 꾸준히 입증해왔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고, 다양한 커버 콘텐츠를 통해 폭넓은 장르 소화력까지 인정받았다.
지난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뮤지컬 배우에 첫 도전한 그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에 다시 한번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우빈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뮤지컬 ‘카페인’은 오는 8월 20일부터 대학로 더 굿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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