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배우 신현준이 40년 만에 은사를 찾는 사연으로 감동을 전한 가운데, 결혼식 당일 15살 연상 돌싱녀와 혼인신고를 한 실화가 충격을 안겼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따뜻한 재회와 반전 사건을 오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배우 신현준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고등학교 3학년 담임 김억관 선생님을 찾는 사연을 공개했다.
이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장군의 아들’ 오디션에 도전한 신현준은 하야시 역으로 데뷔하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현재 교수로도 활동 중인 그는 “선생님께 받은 가르침을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의 40년 만의 재회 여부는 다음 주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공개된다.
이어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 수첩’에서는 결혼식 당일 벌어진 충격적인 배신 사건이 소개됐다. 의뢰인은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찾았다가 예비 남편이 이미 다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조사 결과 상대 여성은 남편보다 15살 연상으로 같은 직장 상사였으며,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결혼식 당일 시세 차익 9억 원 상당의 아파트 청약 당첨을 내세워 남성을 설득했고, 남성은 예식장 입장 직전 혼인신고서에 서명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진실을 알게 된 의뢰인이 이유를 묻자 남성은 재산을 이유로 선택했다고 답했고, 의뢰인은 두 사람을 직장에 알렸다. 결국 남성은 징계 절차와 함께 휴직에 들어갔다. 데프콘은 “결국 자기에게 돌아오게 돼 있다”고 분노했고, 김풍은 “정신적인 가난은 스스로 만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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