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양유진이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서 매니저 채연 역으로 활약했다.
양유진은 채연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채연은 오하나가 첫 탈락을 경험했던 작품을 언급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고, 오하나의 타박에는 능청스럽게 “죄송”이라고 답하며 두 사람의 편안한 관계를 보여줬다.
채연은 오하나의 촬영이 지연되자 “언니, 괜찮으면 안 돼요. 지금 실장님 완전 빡쳐서 달려오시는 중”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양유진은 평소와는 다른 차분하고 꼼꼼한 매니저의 모습을 표현했다.
3회에서는 매니저 채연의 분주한 일상도 그려졌다. 채연은 한 손에는 드레스를, 다른 한 손에는 도시락을 들고 오하나를 챙겼다. 또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오하나를 향해 애원하다가 “그 드레스가”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매니저의 고충을 표현했다.
채연은 세트장으로 돌아온 오하나의 흐트러진 머리를 보고 “지금 뭘 쓴거야”라며 다급하게 살피는 등 담당 배우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양유진이 출연하는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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