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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의 연인들’ 케미 기대

서정민 기자
2026-07-22 07: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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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빈집의 연인들’이 주연 배우 정애화와 기주봉의 필모그래피를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두 배우는 상반된 매력의 캐릭터를 통해 따뜻한 로맨스와 유쾌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월 12일 개봉하는 ‘빈집의 연인들’은 까칠한 외톨이 ‘은자’와 다정한 빈집털이범 ‘팔복’이 뜻밖의 여정을 함께하며 설렘과 자유를 되찾아가는 로드 로맨스 영화다. 김태휘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전북 올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완성됐다.

정애화는 ‘갈매기’로 제9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죄 많은 소녀’, ‘나를 찾아줘’, ‘물비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 홀로 살아가는 ‘은자’ 역을 맡아 변화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기주봉은 12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로, ‘강변호텔’로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과 제28회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낭만을 잃지 않은 빈집털이범 ‘팔복’으로 분해 정애화와 따뜻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빈집의 연인들’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뜻밖의 동행을 통해 새로운 인연과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정애화와 기주봉의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영화는 오는 8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마노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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