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산다라박이 ‘rePRISM’ 프로젝트 확대에 맞춰 아시아 팬콘서트 일정을 일부 조정한다. 새 미니앨범과 밴드 레퍼토리를 반영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결정이다.
산다라박은 최근 싱글 ‘REPRISM’을 발표한 뒤 아시아 팬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당초 싱글 활동을 중심으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었지만, 프로젝트가 후속 미니앨범과 새로운 밴드 레퍼토리, 일본 현지 활동까지 확대되면서 일부 지역 일정을 재조율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어드바이저 타니구치 하지메(Hajime Taniguchi)와 일본 현지 매니지먼트는 새 음악과 밴드 레퍼토리를 공연에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미니앨범 발매와 공연 일정을 함께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소속사 ARADNAS도 이에 공감하며 각 지역 주최사에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일본과 필리핀 팬콘서트가 내년 초 개최를 앞둔 가운데, 홍콩과 마카오 공연도 현지 주최사 및 프로모터와 협의를 거쳐 미니앨범 발매 이후로 일정이 변경된다.
ARADNAS는 “이번 일정 조정은 공연을 축소하거나 중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롭게 준비되는 음악과 산다라박의 변화를 무대에 충분히 담기 위한 결정”이라며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의 아쉬움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각 지역 주최사 및 프로모터와 긴밀히 협의해 후속 안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콕 공연은 현지 프로모터와의 협의에 따라 기존 일정대로 진행된다. 산다라박은 한국 공연과 차별화된 세트리스트와 구성으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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