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파우, ‘FLAVOR’로 첫 여름 컴백

송미희 기자
2026-07-27 07:47:33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파우, ‘FLAVOR’로 첫 여름 컴백 (제공: 그리드엔터테인먼트)


그룹 파우(POW)가 새 싱글 'FLAVOR(플레이버)'로 여름 컴백에 나선다.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오는 28일 싱글 앨범 'FLAVOR'를 발매하고 약 6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리더 요치가 전곡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앨범은 'POW Beauty Factory' 콘셉트를 바탕으로 멤버들의 개성과 팀의 청량한 매력을 담았다.

멤버들은 데뷔 후 처음 맞는 여름 컴백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봄이나 겨울 활동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드디어 파우(POW)의 여름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무대와 음악 모두 탄산처럼 시원하고 터지는 에너지를 담았다. ‘FLAVOR’라는 이름처럼 파우(POW)만의 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의 핵심으로는 '프레임 퍼포먼스'를 꼽았다. 파우는 “손끝 각도부터 프레임 위치, 멤버들의 간격까지 조금만 어긋나도 전체 그림이 무너질 정도로 호흡이 중요한 안무”라며 “춤 자체보다 화면 속 한 장면을 완성하는 데 집중했다. 지금까지 했던 안무 가운데 가장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레슨이 없는 날에도 함께 모여 영상을 반복 촬영하며 동선과 디테일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직접 연습해보니 머리와 몸을 동시에 써야 해서 훨씬 힘들었다”며 “수없이 맞춰본 끝에 점점 하나의 그림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가장 보람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번 앨범은 리더 요치가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요치는 새로운 프로듀서들과 협업하며 팀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고, “원래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 좋은 결과를 위해 먼저 다가가며 작업했다”며 “밴드 사운드와 파우(POW)의 청량한 색깔을 결합하면 잘 어울릴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고, 그렇게 완성된 곡이 이번 타이틀이 됐다”고 소개했다.

멤버들 역시 “곡을 만든 사람이 바로 팀의 리더이다 보니 의도를 설명하는 과정이 훨씬 자연스러웠다”며 “서로를 잘 아는 만큼 어떤 감정과 분위기를 담고 싶은지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고, 녹음과 퍼포먼스 준비도 한층 수월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기존 발표곡들이 SNS를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멤버들은 “활동 시작 전부터 노래가 좋다는 반응과 함께 팀까지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아져 정말 기뻤다”며 “이번 컴백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파우는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멤버들은 “여름이 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팀이 파우(POW)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청량함 속에 시크한 분위기까지 담은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드릴 것이다. 프레임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마치 한 장의 청춘 사진 같은 무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자는 것이 팀의 약속이었다”며 “팬분들은 물론 처음 파우(POW)를 접하는 분들에게도 ‘이 팀은 늘 새로운 걸 보여주는 그룹’이라는 인상을 남기고 싶다. 이번 ‘FLAVOR’가 그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우(POW)는 컴백 이후에는 서울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 도시를 도는 ‘2026 POW CONCERT TOUR : COLOR ON’까지 이어가며 글로벌 활동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들의 싱글 앨범 ‘FLAVOR’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