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비광’ 하지원, 스크린 컴백

서정민 기자
2026-07-28 07:34:19
기사 이미지


배우 하지원이 영화 ‘비광’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톱스타에서 생계형 연예인으로 추락한 인물을 현실감 있게 그리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영화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갑작스럽게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진실을 쫓는 가족 연대기다.

하지원은 극 중 한때 최고의 인기를 누렸지만 동주의 등장 이후 삶이 무너져 생계를 위해 버티는 연예인 남미 역을 맡았다. 화려했던 과거와 현실에 적응해야 하는 현재를 오가며 극과 극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명예와 가정을 모두 잃은 인물의 심리적 붕괴와 불안을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표현하며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 가장 믿었던 남편의 숨겨진 딸을 마주한 뒤 흔들리는 복잡한 감정도 섬세하게 담아낼 전망이다.

하지원은 영화 ‘해운대’, ‘내 사랑 내 곁에’, ‘담보’와 드라마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황진이’, ‘시크릿 가든’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음악방송과 유튜브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한편 ‘비광’은 ‘미쓰백’을 연출한 이지원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콘텐츠지오, ㈜플레이그램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