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미라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오랜 기간 배우로 활동해온 윤미라는 녹화 시작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출연진에게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말고 누나라고 불러 달라”라고 말했고, 김구라를 향해서도 솔직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윤미라는 첫 영상이 약 2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처음에는 조회수의 의미도 잘 몰랐지만 예상보다 큰 관심을 받아 놀랐다고 밝힌다. 집과 일상을 공개하고 수영복 촬영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전한다.
윤미라는 초반에는 높은 조회수에 밤새 댓글을 읽을 정도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회수가 줄어 고민이 생겼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강남은 조회수 상승을 위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힘을 보탰다.
변함없는 외모의 비결도 소개한다. 윤미라는 30대에 성형외과를 찾았다가 의사에게 “얼굴에 손대지 마”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수술을 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며 피부 관리와 꼼꼼한 세안, 좋은 화장품 사용을 비결로 꼽았다.
배우 데뷔 과정도 공개했다. 윤미라는 열아홉 살 때 신문에서 신인 배우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해 5천 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고 밝혔다. 그는 화장도 하지 않은 단발머리 학생이었지만, “네가 제일 예쁘다”라고 응원한 어머니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오디션에 임했다고 회상했다.
또 합격자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인한 뒤 어머니가 기쁨에 실신했던 일도 전했다. 병원으로 급히 향했지만 치료비가 부족했던 상황에서 의사가 “꼭 성공하라”며 치료비를 받지 않았던 사연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윤미라는 평생을 함께한 어머니를 생각하며 ‘봄날은 간다’를 부른다. 어머니가 생전에 좋아했던 곡을 진심을 담아 부르는 윤미라의 깊은 감성에 출연자들은 감탄을 쏟아낸다.
한편 빛이 나는 미라클 솔로 윤미라의 다채로운 매력은 오는 2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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