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철이 극의 비밀을 쥔 핵심 인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민철이 연기하는 강지환은 첫 방송부터 천여리(박은빈 분)의 주변을 맴돌며 천여리의 삶을 뒤흔드는 존재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 3, 4회 방송에서는 지환이 과거 여리와 함께 요트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은 친구이자, 민환(옹성우 분)의 출생의 비밀과 얽힌 쌍둥이 형제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민철은 짧은 등장에도 대사보다 시선과 표정, 절제된 움직임으로 강지환이라는 인물을 그려냈다. 지환은 여리를 가장 외롭게 만드는 존재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모습을 드러내며 사건의 흐름을 뒤바꾸는 인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처럼 서사의 열쇠를 쥔 인물로 활약 중인 김민철은 2025년 MBC ‘바니와 오빠들’과 KBS 2TV ‘러브:트랙-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에서 밝고 현실적인 청춘 캐릭터를 선보였던 것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스산한 분위기를 지닌 귀신 강지환을 절제된 연기로 그려내며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김민철이 연기하는 강지환의 정체가 드러나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오싹한 연애’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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