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캣츠아이가 새 EP ‘WILD’의 콘셉트를 처음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달궜다. 강렬한 스타일링과 한층 깊어진 분위기로 이전과는 또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와일드 하트’라는 이름의 콘셉트 포토에는 멤버들의 자유롭고 본능적인 매력이 녹아들며 신보가 지향하는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멤버들은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과 컬러 렌즈, 개성 넘치는 멀티컬러 헤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블루와 블랙 립 메이크업, 스터드와 코르셋, 레이스 등 다양한 소재를 조합한 스타일링이 더해져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서로 다른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하나의 팀으로 어우러지는 비주얼이 ‘와일드’만의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들의 존재감 역시 돋보였다. 정면을 응시하는 흔들림 없는 눈빛과 절제된 표정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아냈고, 단순한 외형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내면의 에너지와 자신감을 표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새 EP에는 선공개곡 ‘핑키 업’과 ‘애니멀’을 비롯해 ‘후티프루티’, ‘벨 에어’, ‘댓 웨이’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미국 타깃 독점반과 해외 유통사 익스클루시브반에는 멤버 라라가 작사·작곡한 보너스 트랙 ‘Unloveu’가 추가돼 일반반에서는 만날 수 없는 특별한 구성을 갖췄다.
한편 캣츠아이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한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과 K-팝 방법론을 기반으로 탄생한 글로벌 걸그룹이다. 2024년 미국에서 데뷔한 이들은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3관왕과 ‘제68회 그래미 어워드’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세 번째 EP ‘와일드’는 오는 8월 14일 발매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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