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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킬러’ 최우성, 강력2팀 막내 형사로 출격

윤이현 기자
2026-07-31 13: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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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킬러’ 최우성, 강력2팀 막내 형사로 출격 (제공: MBC ‘유부녀 킬러’)


배우 최우성이 ‘유부녀 킬러’에서 열혈 막내 형사로 분했다.

오늘(3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담았다. 최우성은 남부서 형사과 강력2팀의 막내 형사 범성훈 역을 맡아 자신만의 개성으로 캐릭터를 빚어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최우성이 연기하는 범성훈은 이동진(이상이 분)의 충직한 열혈 파트너인 막내 형사다. 범죄자를 대하거나 현장에 뛰어들 때는 물불 가리지 않는 터프한 ‘순정 마초’지만, 일상에서는 속내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함과 순수함을 지닌 인물이다.

최우성은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를 반드시 잡는다는 범성훈 특유의 귀여운 허세와 열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입체적인 매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선배 이동진의 지시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즉각 “넵!”을 외치며 몸부터 앞서는 줏대 없는 ‘대형견’ 후배의 면모 역시 극에 쉼표 같은 웃음을 줄 예정이다. 

거침없는 기동력을 뽐내다가도 때때로 엉뚱한 곳에서 호들갑을 떠는 성훈의 풋풋한 열정이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최우성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분석을 드러냈다. “원작의 근본적인 설정에 저만의 해석을 더해 캐릭터를 풀어나갔다. 원작 속 성훈이 몸으로 부딪히며 뛰어다니는 순박하고 열정적인 인물이라면, 드라마에서는 성훈이 아이디어를 내고 관찰도 많이 하고 무언가에 꽂히면 깊숙이 파고드는 ‘덕후’ 기질이 있다. 이 부분을 감독님과 상의하며 입체적으로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밝혀 원작 캐릭터에 본인만의 색깔을 덧입힌 새로운 범성훈의 탄생을 예고했다.

매 작품 자연스러운 호흡과 톡톡 튀는 연기로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풀어내 온 그가 이번 ‘유부녀 킬러’를 통해 완성할 ‘매력 만점 열혈파 형사’ 범성훈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최우성이 출연하는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늘(3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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