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대등왜’ 카더가든X도운X이채민X타잔 출격

정혜진 기자
2026-08-07 09:33:23
기사 이미지
‘대등왜’ 카더가든X도운X이채민X타잔 출격 (제공: 넷플릭스)


카더가든, 도운, 이채민, 타잔이 등산보다 하산에 진심인 하산악회로 의기투합한다.

서로 다른 체력과 성격을 지닌 네 멤버는 각자의 역할을 맡아 생애 첫 한겨울 설산 등반에 도전한다.

오는 18일 처음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는 평생 등산에 관심이 없던 비자발적 등산러 4인방이 한겨울 설산 대장정에 나서며 벌어지는 내발내산 등산 버라이어티다.

한여름에 펼쳐지는 새하얀 설산 풍경과 함께 제목 그대로 대체 등산을 왜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네 사람의 여정을 담는다. 좌충우돌하는 과정 속 웃음뿐 아니라 멤버들의 진솔한 순간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관전 포인트는 하산하기 위해 산을 오른다는 독특한 정체성을 지닌 하산악회의 예측 불가능한 설산 등반기다. 카더가든과 데이식스 도운, 이채민,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은 높은 난도로 알려진 국내 설산에 도전한다.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대등왜’ 카더가든X도운X이채민X타잔 출격 (제공: 넷플릭스)


이날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생애 첫 설산 등반에 나선 네 사람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등산 실력도, 체력도, 성격도 모두 다른 4인방은 하산악회 안에서도 저마다의 역할을 맡아 팀을 완성한다고. 

박현용 PD는 “카더가든 씨는 ‘총무’를 맡게 됐다. 멤버 중 누구보다 등산을 싫어하는 분이라,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시청자분들께서도 가장 깊이 공감할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카더가든은 자신의 역할을 “그냥 나이가 제일 많은 사람이었다”라고 재치 있게 표현하며 맏형으로서 멤버들과 만들어갈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 

이어 박현용 PD는 “도운 씨는 멤버들이 이동할 때마다 주로 운전을 전담했다 보니 자연스럽게 ‘교통부 장관’이 됐다. 본인 차를 대동해 장거리 운행까지 불사하는 등 늘 주변을 먼저 챙기는 이타적인 멤버”라고 소개했다. 도운은 자신을 “쉬고 싶어 하는 삼촌이자 동생들을 어색해하는 형 같은 존재”라고 표현해 궁금증을 높였다. 

또 “이채민 씨는 멤버 중 최고의 브레인으로서, 제작진과 멤버들 사이를 조율하는 ‘외교부 장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고의 책략가, 제갈량 같은 존재였다. 게다가 강철 체력과 엄청난 승부욕까지 갖춘 멤버”라고 전한 박현용 PD. 이에 이채민은 “등산할 때는 묵묵히 산을 오르는 체력을 맡았고, 제작진분들과 멤버들 사이에서 원만한 합의를 위해 소통하는 역할을 맡았다”라고 소개하며 든든한 에이스 활약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회장’ 타잔에 대해 “막내지만 맡은 바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형들을 정말 잘 챙겨줬다. 회장님인데 정작 등산보다는 먹고 노는 코스를 짜는 데 더 진심인 반전 매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타잔은 “팀에서 막내였지만 회장 역할을 하며 등산에 관해 전체적으로 참여했다. 제 본연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스틸 속 멤버들 못지않게 개성 넘치는 예티 캐릭터들도 눈길을 끈다. 하산악회의 여정을 함께할 예티들은 곳곳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 좌충우돌 등반기에 함께한 예티들의 2D 이미지는 오늘(7일)부터 넷플릭스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도 공개된다. 이미지 스티커를 활용해 사진을 꾸미는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비자발적 등산러들의 ‘내발내산’ 등산기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는 오는 18일(화)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