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는 즐거움을 앗아가는 퇴행성 관절염과 무릎 건강 관리법이 공개된다. ‘다큐프라임’이 실제 사례를 통해 관절염의 위험성과 건강한 관절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살펴본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 ‘걸으면 살고 멈추면 죽는다’ 편에서는 노년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무릎과 연골 건강을 집중 조명한다.
‘다큐프라임’은 여름철 심해지는 관절 통증도 살펴본다. 30년 동안 봉사활동을 해온 김종순 씨(66)는 최근 무릎 통증이 악화돼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손가락 관절염까지 심해지면서 관절 변형도 진행된 상태다.
꾸준한 운동이 언제나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짚는다. 박재복 씨(65)는 5년 전 시작된 무릎 통증을 관리하기 위해 매일 운동했지만 오히려 통증이 심해졌다. 방송에서는 개인의 관절 상태에 맞지 않는 과도한 운동의 문제와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알아본다.
관절 건강을 되찾은 사례도 소개된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심한 통증을 겪었던 박경희 씨(67)는 현재 세계 각국에서 암벽을 등반하고 클라이밍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애견 미용사 김선희 씨(52) 역시 손가락과 무릎 관절염으로 한때 일을 포기할 위기를 겪었지만 현재는 애견 미용 학원과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큐프라임’은 이들이 관절 건강 관리를 위해 섭취한 콘드로이친에 대해서도 다룬다. 콘드로이친은 연골을 구성하는 성분 가운데 하나로, 나이가 들면서 체내 함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관절염은 증상과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어 운동이나 건강기능식품만으로 치료를 대신해서는 안 된다.
사진제공=MBC ‘다큐프라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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