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마카오를 뜨겁게 달구며 첫 아시아 투어의 출발을 알렸다.
공연의 몰입도를 높인 것은 탄탄하게 짜인 스토리와 연출이었다. 서울 공연에 이어 ‘어린 윤호’가 등장해 현재의 유노윤호와 함께 무대를 꾸몄으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서사를 통해 공연을 하나의 뮤지컬처럼 완성했다.
무대 밖에서도 팬들과의 교감은 이어졌다. 유노윤호는 공연 전 사운드체크와 토크 시간을 통해 팬들을 먼저 만났으며, 공연 중에는 현지어로 직접 소통하며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관객들의 사연을 읽고 답하는 이벤트와 사전 신청곡 ‘체크메이트’를 객석 곳곳에서 직접 불러주는 무대도 마련했다.
이에 현지 팬들은 ‘윤호가 빛나는 순간 찐친도 가장 행복해’라는 문구가 담긴 슬로건과 함께 휴대전화 플래시, 야광봉 이벤트로 화답했다.
유노윤호 역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마카오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 행복했고, 다음에도 마카오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저는 또다시 이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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